|
 |
|
ⓒ 경주시민신문 |
|
농촌의 여성지도자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업에서 희망을! 농촌에서 행복을! 신명나는 경북농업!' 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임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23개 시․군 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었다.
특히 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회장 임현숙) 에서는 23개 시․군 중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단체에 수상하는 우수단체상을 수상하였으며, 김경순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함께 받아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콩잎파리, 경주 청국된장, 행복한 토마토 등의 농촌 손맛솜씨를 이용한 틈새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는 농촌여성 6차 산업화 상품을 전시하였으며, 감포읍회에서는 라인댄스 장기자랑을 하는 등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농촌의 핵심 여성 리더로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