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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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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가 1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선덕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도내 41개 업체 100여명으로 사회적기업 22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10개 업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제품 전시·판매 및 마케팅 홍보기회 제공, 경영노하우 등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현재 경주시는 (예비)사회적기업 22개, 마을기업 6개, 협동조합 31개 등 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 3개, 협동조합 2개 업체 등 총 7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 관람객 및 사회적경제기업체 상호 간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구축 등 판로개척의 계기가 되었다.
박기도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인 자신의 확고한 기업정신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언급하면서, 박람회를 통해 우수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성장발전 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