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뉴스 사회 사회종합

9월은 독서의 계절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08 11:06 수정 2015.10.08 11:06

시립도서관 독후감 시상식 및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 열어













ⓒ 경주시민신문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19일 독후감 시상식과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 그림자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독서의 달’ 9월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지난 2개월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주시 독후감 공모에서 김은향씨의 ‘트랜스크리틱을 읽고’ 라는 작품이 대상의 영애를 안았고, 초등부에는 최우진, 최지요, 양채은, 장서린 어린이가 중등부에는 백지현, 우지원, 공민희 학생이 고등부에는 양현빈, 민준홍, 김규일 학생, 일반부에는 이다영, 최명호, 김슬아씨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 경주시민신문

이와 함께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는 벌써 15회째로, 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회 회원들의 주관으로, ‘환경-아름다운 지구’란 주제로 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어린이 책을 전시하였으며, 솔방울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회원들이 기증한 도서로 중고장터를 여는 등 독서의 계절을 더욱 무르익게 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그림자극 ‘훨훨 난다(권정생 작)’는 이야기와 책, 그리고 도서관에 흥미와 재미를 돋우며 멋진 공연으로 도서관에 오는 꼬마 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이상억 시 문화관광실장은 “다양하고 풍성하게 펼쳐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도서관, 그리고 독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독서삼매경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오마이경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