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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08 12:20 수정 2015.10.08 12:20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경제 활력회복 적극 동참













ⓒ 경주시민신문

경주시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약 20일 간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기간으로 설정하여 대형마트와,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경주시 전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동참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직원,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세무서 등이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지역물가 점검과 상인대표 면담, 상가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를 한다.

한편 경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조성, 골목형시장 육성, 청년상인육성, 시설환경개선, 주차장 조성 등 재래시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시장을 조성하는데 무단히 노력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 시장은 “유통환경 변화와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 자생단체, 기업체 등은 물론 시민들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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