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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08 12:19 수정 2015.10.08 12:19

최양식 경주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계층 위문













ⓒ 경주시민신문

옛 부터 우리 조상들은 즐거운 명절을 이웃과 함께 해 왔다.

경주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의 위문활동에 나섰다.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들은 직접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시설 등 35개 시설을 방문하여 소고기 상품권과 경주시 상품권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생활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시설을 찾은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설생활자와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권보호 부분을 강조하고 생활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시설생활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위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더불어 읍면동에서도 저소득 가정을 비롯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의증 대상 가정에 경주시상품권을 전달하며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풍요와 감사의 추석명절을 이웃과 함께 넉넉함을 나누고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생활자 가족이 믿고 안심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되길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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