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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나라 농업회사법인 장학기금 오백만원 기탁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10 14:02 수정 2015.10.10 02:02












ⓒ 경주시민신문


경주시 천북면 소재 자연나라 농업회사법인(대표:정성화)는 2015년 10월 7일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양계농가 계란팔아주기」판매 수익금 오백만원(₩5,000,000)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자연나라 농업회사법인은 희망농원 생산 계란의 수집, 판매 영농법인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여 2005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매년 벚꽃마라톤대회에 구운계란을 30,000개씩 기부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월 11일과 18일 2일간 경주시청 본관 서편 주차장에서 폭염과 계란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에 소비촉진 및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양계농가 계란팔아주기」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정성화 대표는 「양계농가 계란팔아주기」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경주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경주시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육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전한다고 했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재단이사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수익금을 기탁하여 주신 자연나라 농업회사법인 정성화 대표님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경주시의 양계농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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