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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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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면사무소는 11일 119 안강소방안전센터, 강동면이장협의회, 강동면의용소방대, 강동면 유금3리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하반기 소방훈련’을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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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면사무소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연소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화재경보 발생, 초동 소화 및 인명대피 유도, 부상자 후송, 자체소화 활동까지 실제 재난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을 그대로 연출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화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발생의 우려가 높은 시기에 평소 사용이 힘든 소화기를 직접 분사하고,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살수체험 등 유사시에 대비한 현장 활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적․물적 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영익 강동면장은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이 향상되고 소방안전 의식이 고취된 것 같아 만족스러운 훈련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