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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빛 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2.15 19:02 수정 2015.12.15 07:02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지난 8월 6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빛 4호기에 대해 12월 15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한빛 4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출력상승 시험 등 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12.15일 재가동 시 12.20일 정상출력(원자력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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