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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뜨거워`

이재영 기자 입력 2016.03.04 11:49 수정 2016.03.04 11:49

- 지난해 422백만 원 모금액 대비 43% 증가한 602백만 원 모금 -

↑↑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성금기탁 장면
ⓒ 경주시민신문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모금액 422백만 원 대비 약 43% 증가된 602백만 원이 모금됐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과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사랑의 온도탑에 456개 기관. 단체. 개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의 결실 이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경북도 47명)중 경주시가 17명으로 가장 많으며 고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소액기부 참여자 까지 확대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접수된 성금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각 시군으로 배정되어 위기가정, 재난피해 가구, 중증질환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의료비 및 구호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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