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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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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1일 오전 9시경 발전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월성 3호기는 앞으로 약 42일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으면서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내달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중수로)는 15개월 정도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