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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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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법무부 경주법사랑위원회(회장 권철순)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하여 지난 21일(화) 경주 현곡면에 거주 중인 6.25참전유공자 박00어른신(85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 가정은 작년 지진으로 인해 노후 된 주택에 지붕에 균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집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어지러워진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누수로 인한 지붕보수 작업과 함께 스며든 빗물로 인해 더러원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마음봉사단은 2009년 경북남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분들의 긴급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도 꾸준히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