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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남산경로당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운영

이재영 기자 입력 2017.07.28 14:36 수정 2017.07.28 02:36

ⓒ 경주시민신문
[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월성동 남산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를 진행했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지역 주민들이 영상제작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버스를 개조해 영화 기자재 등을 싣고 이동하며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이동형 영상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며, 시네놀이는 ‘시네마’(Cinema)와 놀이’의 합성어다.

이날 보건소는 남산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를 소개하며 “남산경로당으로 오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로드무비를 제작하는 실버 특화 체험을 실시했고, 체험종료 후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을 주민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남미경 건강증진과장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과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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