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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 `신월성 2호기` 제2차 계획정비 착수

이재영 기자 입력 2017.09.20 13:38 수정 2017.09.20 01:38

- 20일부터 68일간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

ⓒ 경주시민신문
[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2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68일간의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연료교체, 냉각재 펌프 분해 점검 등 각종 기기 및 안전 설비점검과 정비를 시행한 후 11월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 2호기는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73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해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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