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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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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원장 및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박재우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축생활시설 안전실 차장을 초빙하여 90분간에 걸쳐 시설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소규모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방법, 건축물 안전관리요령, 지진피해사례 및 발생시 요령,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소개, 안전점검매뉴얼 등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례중심으로 점검방법 등 교육이 진행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소규모 취약시설 대상으로 매년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강화 교육을 통해 시설물의 자율점검능력을 배양하는 등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권순복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설 관련 종사자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취약계층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