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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해야 합니다˝ 수해우려지역 현장 점검

김경미 기자 입력 2023.07.17 11:02 수정 2023.07.17 11:08

ⓒ 오마이경주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김경미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일)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수해우려지역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5일 호우 경보 발효 이후 경주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46곳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이번달 초부터 보름간 산사태 취약지역 444곳과 인명피해우려지역 38곳 등 재해취약지역 129곳을 점검했다.

경주 지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균 37.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오마이경주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안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산내면(63mm)이며, 외동읍(53mm), 양남면(49mm), 불국동(44mm)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오후 9시14분께 호우 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16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인명피해 및 공공·사유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16일 오전 10시13분부터는 차량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서천둔치 주차장 진입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가 적게 내려 걱정은 덜합니다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라며 "천재지변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인간으로 할 수 있는 도리는 다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주에도 계속 비가 내린다고 하니 주변에 배수구 막힘, 산사태 등 취약요인은 없는지 잘 살펴서 수해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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