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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 후송당고택_일송정 전면 담장 붕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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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김경미기자]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진병길)는 전국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주요 관리대상 문화재 피해 유무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부권역은 지난 17일까지는 타지역에 비해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18일부터 집중적인 호우가 시작되어 관리대상 96건 중 일부 배수기능 불량과 미세한 손상 등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2건(청송 후송당, 경주 운곡서원)의 피해가 확인됐다.
청송 후송당은 뒤편 부속건물(일송정) 담장이 무너진 것을 발견하여 긴급조치 시행하였고, 경주 운곡서원은 서재 전면 내림마루가 탈락하여 문화재청 및 지자체 담당자와 연계하여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진병길 센터장은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징후, 배수상태 등을 주시하며 모니터링 결과 피해가 있는 문화재에 대하여 긴급보수와 경미수리 등을 통하여 피해방지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경주, 영덕 등 8개 시.군 문화재 523개소에 대해 정기·긴급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수리를 통해 문화재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