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주시민신문 |
![]() |
ⓒ 경주시민신문 |
이어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즉문즉설로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있는 법륜스님이 최근 부탄에서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들과 물질적 행복으로 해결할 수 없는 또 다른 가치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부탄의 환경개선사업과 서악마을의 가꾸기 사업에 대한 공통점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현대사회문제 등에 대하여 다양한 자유주제로 법문을 진행했다. 법문이 끝난 후에는 예정에 없었던 즉문즉설의 시간을 가져 관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지역에서 문화를 통한 불교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는 (사)신라문화원은 1990년 9월 제1회 종범큰스님 초청대법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혜국, 혜인, 근일, 정락, 우룡, 용타, 근일 진철, 지관, 고산, 고허, 무여, 성타, 종상, 호진스님 등 여러 큰스님을 모시고 매년 봄, 가을 2차례씩 초청대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4/04 13:57수정 2024.04.04 13:56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