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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주엑스포대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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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주엑스포대공원] |
솔거미술관에서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빛과 사물의 조응 : 시각의 추상적 흐름 읽기’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최영조 작가와 예진영 작가를 초대하여 기획되었어요.
최영조 작가는 한국화를 오랫동안 그려왔으며,
현재는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회화의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재료의 구분을 두지 않고 추상적인 풍경화를 그리고 있답니다.
주로 자연 풍광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빛의 흐름과 변화를 주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예진영 작가는 사물이 빛에 반응하는 장면을 포착하여
점토와 다양한 가변 소재를 활용한 노동집약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작품을 제작한답니다. 자연 풍경과
사물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빛의 흐름을 관찰하고,
이를 작품에 투영하고 있어요.
이번 전시는 두 중견작가의 평면작품 약 19점과
작업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아카이빙 자료를 볼 수 있답니다.
솔거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 관람하며
힐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