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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23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i-SMR 기반 SSNC 관제센터 및 시뮬레이터 준공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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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사장(오른쪽)과 참석 내빈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준공식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김상협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하여 산학연 주요 기관장과 지자체 담당자를 포함하여 총 70여명이 참석하였고, SSNC 에너지 최적 운영, SSNC 도시모델 체험, 글로벌 i-SMR 기술지원 등이 시연됐다.
최남호 2차관은 준공식에서 “이번 i-SMR SSNC 관제센터 및 시뮬레이터센터 준공은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형 에너지 도시로의 굳건한 발걸음을 시작한 것”으로 “앞으로 정부도 SMR 기술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해외 수출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최근 대구시 등 한수원이 개발하고 있는 i-SMR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가 상당하다”며 “향후 i-SMR기반의 스마트넷제로시티를 통해 국민들에게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도시로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8/23 15:30수정 2024.08.23 15:23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