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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1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경주교육가족 여성합창단의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
경주교육가족 여성합창단은 40여 명의 교육기관종사자 및 학부모, 지역민 등 다양한 교육가족들이 모여 2022년 창단한 이래 주 1회 정기연습을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주요 행사 및 경주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초청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四季’라는 주제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하여 교육가족들에게 소통과 감동을 선사하였고 보리스텔라 남성중창단과 예인예술단&리틀예인무용단의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예술의전당을 찾은 관람객들은 합창단이 선사한 감동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통해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주교육가족 여성합창단의 창단 공연은 지역 주민,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공연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으며 이러한 참여는 지역 사회의 결속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12/12 10:56수정 2024.12.12 10:56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