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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룡 작가 에세이집 ˝몽땅연필의 꿈˝ 북 콘서트 개최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2.23 17:46
수정 2024.12.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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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룡 작가가 에세이집 몽땅연필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
[이재영 기자] 박귀룡 작가가 22일 오후 3시 경주 웨딩파티홀에서 데뷔작 "몽땅연필의 꿈"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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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진락 시의원, 이승협 경상투데이 대표이사,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김동수 후원회장, 조희군, 시인 등을 비롯해 도. 시의원, 가족과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박귀룡 작가 데뷔에 축하를 보냈다.
우리 모두 어린 시절 연필을 깎아 쓰다 손잡이만큼도 남지 않으면 볼펜 깎지에 끼워 연필심이 다 닿을 때까지 침을 묻혀가며 꾹꾹 눌러쓰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몽땅연필의 꿈은 마지막 순간까지 누군가에게는 쓸모 있는 소중한 사랑이 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꿈을 상징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꿈은 사람과의 진실되고 따뜻한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것이란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한편, 박귀룡 작가는 경주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경주대 사회과학대학원, 위덕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영남대 경주동창회 회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감사, 사회적협동조합 돌봄 공동체 이사장을 맡고 있고, 경주시의회 6대, 7대 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12/23 14:03수정 2024.12.23 14:03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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