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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출산하기 좋은 경북’을 위해 올해도 1월 1일부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3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시행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주지역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상황 시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경북,대구)이송서비스 △출산예정일 입원이송 사전 예약제 △임산부(신생아)상담의사 24시간 운영 △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통화 시스템 운영등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119안전신고센터(http://119.go.kr)에 출산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사이트에 직접 등록 또는 소방서 방문 대리 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송인수 경주소방서 서장은 “응급분만세트 보강과 응급분만 교육훈련을 강화해 관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5/01/31 13:45수정 2025.01.31 13:25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