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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 ˝경주시 상징물 홍보 필요성 및 방안˝ 제안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2.17 13:03 수정 2025.02.17 13:05

 

 


 

[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은 13일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상징물 홍보 필요성 및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민의 노래’를 비롯하여 개나리(시화), 소나무(시목), 까치(시조), 참가자미(시어), 북두칠성 계양성(시성) 등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상징물이 있지만, 정작 시민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APEC 정상회의 홍보 시 경주의 상징물을 함께 홍보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온라인에서는 SNS를 활용하여 경주시 상징물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챌린지를 진행할 것, 오프라인에서는 공공장소 및 안내판을 비롯하여 경주시 축제·행사 개최 시 상징물을 게시·표기하여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주시민의 노래’의 홍보를 위한 합창단 구성, 상징물을 활용한 굿즈의 제작, 외식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관련 메뉴 개발, 상징물과 관련한 읍면동 지역사업 추진, 경주시 상징물과 관련한 전시회 및 우수사례 시상 등의 의견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상징물이 단순히 홍보 용도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경주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경주시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것을 끝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5/02/14 14:48수정 2025.02.14 08:22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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