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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우체국 방문접수소포’ 서비스는 고객이 우체국을 찾아 소포를 접수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소포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방문 접수를 원하는 고객이 사전에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또는 우체국 앱에서 접수정보, 물품정보, 보관장소(문 앞, 택배함 등), 사전 결제정보 등을 입력하고 예약하면 우체국 직원이 방문하여 접수한다.
접수 시에 접수정보, 보관장소, 사전 결제정보를 입력하면 개당 5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소포는 전국 3,400여 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시부터 도서·산간 지역까지 전국에 동일한 요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택배·소포 부문 7년 연속 1위, 국토교통부 택배 서비스 평가에서 일반택배 분야 9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최저 운송사고율을 기록하며 양질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숙 경주우체국장은 “부모님들은 소중한 자녀를 타지로 보내시면서 입학·신학기 소포우편물에 사랑을 함께 담으셨을 것이다”라며 “우체국 전 직원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입학·신학기 소포우편물의 접수와 배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5/02/25 10:34수정 2025.02.25 10:34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