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와썹경주 (경주시유튜브)]
해오름동맹은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협력기구입니다.
2016년 6월, 포항-경주-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같은 생활권역으로 묶인 3개 도시가 공동 발전을 위해 경제동맹을 맺은 것인데,
세 도시 모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며 일출 명소가 있는 지역이라 ‘해오름’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특히, 3개 도시는 같은 생활권이자 신라 문화권으로
역사적 문화적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상생협력의 기반을 오랫동안 다져왔던 만큼
단순한 행정구역을 넘어 경제·산업·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여
지방의 위기 극복은 물론, 수도권과도 경쟁할 수 있는 메가시티로 도약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