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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북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원장˝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07.29 11:04 수정 2025.07.29 11:05

-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 -


대구 소재 정명희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28일 후원금 100만원을 양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정명희소아청소년과의원은 5년전 개원했으며 개원기념일을 맞아 5년째 양북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활동과 지역탐방, 꿈키우기, 직업체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후원금 뿐아니라 평소에도 학용품과 예쁜 굿즈를 선물 하는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품후원 또한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소아내분비학 전문가로서 어린이 건강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정명희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성장·성조숙증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대구에서도 소문난 아동청소년 전문의원으로 경북대 의대 외래교수, 대구의료원 제1소아청소년과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 소아청소년과학회 평생회원,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 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팔, 몽골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했으며, 대구광역시 생명존중 홍보대사로 봉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정명희 원장은 올해 봄 제6회 ‘무록남경애 빛나는 여의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록남경애 빛나는 여의사상'은 한국여자의사회 남경애 고문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으로 의료 분야에서 더 나아가 교육, 인문,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의사의 위상을 높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명희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보호하고 잘 키워 나가자”는 덕담을 전했으며, 장현주 양북지역아동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셔서 감동이며,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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