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뉴스 사회 교육 청소년

경주소방서, 효청보건고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08.22 08:53 수정 2025.08.22 08:53


경주소방서가 지난 13일 효청보건고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도교사와 단원 2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응급처치, 화재 예방, 생활 속 안전 수칙 등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은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안전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것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오마이경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