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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25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미주 작가의 개인전 「전통과 현대의 울림, 잇다.」가 지난 1일부터 9월 14일까지 현곡면에 위치한 JJ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상징적 요소인 책가도와 모란, 그리고 조선 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둥글고 온화한 달항아리의 형태에 한국 고유의 색동과 금박 문양을 접목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조형 언어를 구축하였다.
색동은 오방색을 기반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해 오늘날의 다채로운 감정과 정체성을 담아내며, 섬세하게 더해진 금박 문양은 조선시대 전통 장식 기법을 바탕으로 작품에 고귀함과 상징성을 더한다. 이는 단순한 장식적 차원을 넘어 한국인의 삶 속 희로애락과 길상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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