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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에서 경주시내권에 게시한 현수막 사태로 현재 지역내의 반감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한영태)에서는 성명서에 가까운 보도자료를 전역에 배포하면서 일파만타 사태가 감정으로 격화되고 있다.
아래는 경주지역위원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이다.
최근 경주시 일원에 “한수원이 5년간 법인세 1조 6천억 납부”, “매달 예술의 전당 공연 지원”, “경주시에 있어서 든든하다” 등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무단으로 게시되었다. 시민들은 이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공식 홍보물로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로 한수원 홍보부서에서 제작·게시했는지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만약 이 현수막이 한수원의 공식 활동이라면, 이는 불법 게시로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했을 뿐 아니라, 원전 안전, 주민 건강권, 사용 후 핵연료 문제 등 본질적 과제를 가리고 감성적 홍보에 치중한 무책임한 행위로 강력히 비판받아 마땅하다.
반대로, 한수원에서 게시하지 않은 것이라면 사태는 더 중대하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공기업의 이름을 사칭해 시민을 기만한 것일 뿐 아니라, 교체를 앞둔 현 한수원 사장의 개인적 일탈이라는 의혹까지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수원이 즉각 수사 의뢰에 나서지 않는다면, 이 의혹을 스스로 뒤집어쓸 수밖에 없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한수원은 현수막 게시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신속히 공개하라.
2. 만약 공식 활동이 아니라면, 한수원은 수사 기관에 즉각 의뢰해 배후를 밝혀내라.
3. 공기업은 감성적 홍보가 아닌 정보공개, 주민참여, 안전확보라는 본질적 책무에 충실하라.
경주시민은 보여주기식 치장이 아니라, 안전과 신뢰라는 실질적 가치를 원한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며,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감시하고 견인할 것이다.
이와 같이 지역위원회에서는 보도자료 내고 성명에 가까운 형태의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