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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12회 경주시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탁구, 볼링, 슐런, 한궁,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된 가운데,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황성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게이트볼 경기는 감사팀, 소망팀, 사랑팀, 희망팀 등 총 4개 팀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고 뜻깊은 경기를 펼쳤고, 경기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했다.
참가자 김○진씨는 “장애와 상관없이 한마음이 되어 경기에 임하니 정말 뿌듯하고 즐거웠다. 스포츠가 이렇게 서로를 가깝게 이어주는 힘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게이트볼협회 최심해 회장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스포츠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다. 승부를 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열 회장은 “게이트볼은 세대를 넘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다. 오늘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