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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종합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익산시지회, 자매결연 체결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10.28 09:42 수정 2025.10.28 09:43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구승회)와 익산시지회(회장 류창현)가 동서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 지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에서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지역 노인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강력한 연대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경주시지회 구승회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직원 30여 명은 직접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지회 류창현 지회장 등 관계자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회는 상호 업무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노인 복지 증진 및 어르신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분야를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교류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관련 정보 공유
▷회원 간 문화·체육·여가활동 교류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특히, 양 지회는 정기적인 교류 방문 및 간담회 개최, 노인의 날 행사 등 공동 행사 추진을 약속하며, 협약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자동 연장하기로 해 지속적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의 의미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류창현 익산시지회장에게 전달한 감사 서한을 통해 더욱 깊어졌다. 주 시장은 익산시를 '평소 사돈 도시이자 자매도시'로 칭하며, "백제의 역사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익산과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은 진정한 동서화합의 교류이자 지역 간 상생의 모범"이라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한 경주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백만 서명운동'에 익산시지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는 양 도시 간의 끈끈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단순한 행정적 협력을 넘어선 정서적 유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승회 경주시지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회가 정책과 경로당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문화·체육 활동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여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류창현 익산시지회 회장 역시 "역사와 문화가 깊은 경주시지회와의 자매결연은 익산시지회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화답하며, "상호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협약 사항을 이행하여 양 도시 노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대한노인회 지회를 중심으로 양 도시 어르신들이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참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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