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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의회

“APEC 성과보고회,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강한 유감 표명”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11.06 08:53 수정 2025.11.06 08:54

경주국립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에 경상북도와 경주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한영태 위원장이 행사 직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 위원장은 성과보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에 대한 소개가 누락된 점, 여당 인사들의 일방적인 성과 강조와 현 정부에 대한 언급 회피, 그리고 예산과 외교성과에 대한 일부 발언 내용을 문제 삼았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의 역할이 언급되지 않은 점에 대해 “공정성을 상실한 자화자찬 잔치”라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당시 예산 미확보 책임을 현 정부에 돌리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에도 강한 우려를 표하며, “혈세로 운영되는 공적 행사가 사적 공치사 무대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향후 지역 정치 현안에 대한 감시와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 발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정서 속에서 민주당 지역조직이 공개적으로 현안에 목소리를 낸 드문 사례로, 향후 지역 내 정치적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공식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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