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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발전협의회, ‘포스트 APEC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 세미나 개최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11.18 18:17 수정 2025.11.18 18:18

생태문화·최부자 정신·MICE산업 등 지역 특화 주제 논의



(사)경주발전협의회는 18일 동국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포스트 APEC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주의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세미나는 경주의 역사성과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민·관·학·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형성했다.

세미나에서는 ‘생태문화국가의 방향성’, ‘글로벌 사례 기반의 발전전략’, ‘경주의 고유 문화정신인 최부자 정신의 현대적 계승’, ‘인구감소 시대 MICE산업을 통한 경주관광의 미래 재조명’ 등 네 가지 핵심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최부자 정신’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으로서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철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글로벌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례를 기반으로 한 발전 전략은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했다.

인구감소와 관광 트렌드 변화 속에서 경주의 MICE산업 육성 방안도 주목받았다. 발표자들은 경주의 역사와 전통, 인프라를 활용한 MICE산업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신재회장(경주발전협의회)은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주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의 출발점으로서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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