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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의회

박광호 위원장, 노인 공경을 통한 품격 있는 경주 구현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6.01.30 10:34 수정 2026.01.30 10:37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이 29일 열린 제29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인 공경을 통한 품격 있는 경주 구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박 위원장은 “2025년 12월 말 기준 경주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70,4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8.9%를 차지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경주시의 현실을 짚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 지켜야 할 근본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의 경주가 있기까지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노인 공경은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위원장은 경주시가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2,725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경로당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축 및 환경개선, ▲행복선생님, 반찬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 등 노인복지 관련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박 위원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어르신들을 단순히 복지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주체로 존중하는 ‘경주의 정신’임을 역설했으며, “경주가 진정한 경로(敬老)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집행부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것으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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