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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의원 , 현곡면 현안문제 및 ‘성과 부실 100억 규모 경주로 ON’지적 시정질의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6.10.23 10:37 수정 2026.10.23 10:42

3,500세대 생활권 도로 단절에 보상·보행로 등 추가질의
세비 100억 이상 투입 성과 부실 경주로 ON에는 성과 목표와 대안 검토 요구


경주시의회 김경주 의원(현곡면·천북면)은 10월 22일 열린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현곡면 생활권의 도로 미개설 구간 문제와 통합스마트관광플랫폼 '경주로 ON'의 성과 부진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현곡면 3,500세대 대단지 생활권의 도로가 약 100m 미개설로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의 향후 대응 계획을 묻고, 추가질의를 통해 미개설 경위와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상 인도 기준,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준 충족 여부를 따졌다. 도로 완공 전까지 임시 포장이나 임시 보행로 설치 등 대안을 검토할 것도 요구했다.

'경주로 ON'은 2023년 9월 공식 출시된 스마트관광도시 경주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플랫폼 제작과 고도화를 목적으로 90억 가량의 예산을 배정받고 유지보수비용을 합쳐 약 100억이 넘는 예산이 소모된 것 으로 알려져있으며, 2024년 12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호텔 예약 등 가격 표시 문제와 개선 미흡이 지적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이 취지에는 공감할 만하지만, 여기어때·코레일톡 등 이미 이용자가 많은 앱과 기능이 중복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서비스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본질의에 아울러 추가질의로 사업 목표와 실제 실적을 비교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할 것을 요구하고, 성과가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대형 민간 플랫폼과 제휴하거나 기능을 정리·축소하는 등 대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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