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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푸드톡(FOOD TALK)’ 운영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6.11.05 10:29 수정 2026.11.05 10:34

과자와 상담을 접목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또래관계 회복 지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톡(FOOD TALK): 과자로 나누는 마음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친숙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푸드톡’은 과자, 그림책,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소그룹을 구성해 전문 강사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자신의 감정 알아차리기 ▲감정에 이름 붙이고 표현하기 ▲감정 조절 방법 익히기 ▲친구의 마음 이해하기 ▲공감과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부담 없이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살피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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