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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민 체육대회 열려 주민화합 도모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10 13:45 수정 2015.10.10 01:45












ⓒ 경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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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체육회(회장 최두찬)는 4일 내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내남면민 체육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이동호 도의원, 김병도․최덕규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권상택 내남면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최두찬 체육회장의 대회사, 최양식 경주시장과 정수성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다.

이 날 체육대회는 13개 리별로 달리기, 족구, 여자팔씨름, 주령구 놀이, 투호 등 8개 종목으로 진행되어, 마을의 단결력을 보여주는 등 그야말로 화합의 도가니였다.

힘찬 열전의 결과 우승에는 안심리, 준우승은 이조리, 장려상은 용장리가 수상하였고 응원상은 월산리로 돌아갔다.

2부 행사인 한마음 노래자랑에는 참가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춤과 노래를 부르며 내남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한마당 행사가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즐기면서 평소 소홀하기 쉬운 체력을 증진하고 상호 간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마을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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