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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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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교(교장 이장춘)는 10월 13일(화) 위덕대학교 진각봉사단(단장 임성옥: 사회복지학과 교수)과 자원봉사활동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봉사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전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 봉사단 인력 지원, 맞춤형 활동을 위한 정보교류 및 자원연계, 봉사활동 관련 인적·물적 교류,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해 지원·협력하기로 하였다.
임성옥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덕대학교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것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장춘 교장은 “장애를 가진 우리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수련활동 등 봉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때가 많은데 이렇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위덕대 진각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교 또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