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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참가자 경주 문화탐방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16 11:08 수정 2015.10.16 11:08













ⓒ 경주시민신문

한민족 비즈니스 축제인 제14차 세계한상대회 13일부터 개회되어 3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경주를 찾았다.

시에서는 13일 세계한상대회에 참가자들과 경주 향교와 최부자 집을 찾아 전통혼례 시연과 최부자 가문의 인생철학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80여명이 참가하여 첫 코스로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인 전통혼례를 경주향교(전교 : 이상필) 주관으로 선 보였다. 더욱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나평균, 박금자 커플의 금혼식은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이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명문가인 최부자 집을 찾아 가문의 가훈인 6훈6연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삶의 철학을 음미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동궁(구. 안압지)을 현대화한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경주동궁원을 찾아 여러 동식물을 관람했다. 신라시대 때부터 우리나라에 동식물원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한상들은 고국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경주의 발전된 모습에 놀라워하며 삼삼오오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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