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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여! 직장인으로 다시 훨훨 날아라~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19 17:38 수정 2015.10.19 05:38

2015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 개최













ⓒ 경주시민신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 이하 새일센터)에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여성 친화적 기업 분위기 조성 및 경력 단절 여성의 일·가정 양립과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지원을 받은 경주컨트리클럽(대표 이용수)을 비롯하여 15개 사업체가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할 것을, 새일센터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전문인력 양성ㆍ발굴 등 협약식을 통해 기업과 새일센터에서는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여성가족부ㆍ고용노동부 지정 및 경상북도와 경주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과 함께 여성의 사회ㆍ경제적 지위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일촌협약식으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함께 지역기업의 여성채용을 촉진하고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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