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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농촌지도사업 도 단위 평가회 열려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21 09:30 수정 2015.10.21 09:30

경쟁력 있는 경북농업 육성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경주 대표음식 브랜드 별채반 시식과 특용작물 재배농가 방문













ⓒ 경주시민신문

2015년도 농촌지도사업 도단위 현장평가회가 20~21일 2일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현장평가회에는 경북도 각 시군센터 과장 48명, 도농업기술원 관계관 12명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촌지도사업 총평과 새로운 아이디어발굴로 경쟁력 있는 경북농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TPP가입에 따른 한국농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각 시군별로 당면 현안 발표 및 업무협의 등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평가회 참석자들은 경주시의 대표음식 브랜드인 별채반 교동쌈밥점을 방문하여 시식과 함께 지역대표 음식상품화 사업을 체험했다. 또한 한반도 아열대 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새 소득 작목 보급의 대표적인 사례로 천북면의 꿈자람 농원을 방문해 한라봉, 백향과 등 아열대과일의 생산 및 유통현장을 둘러보고 재배기술 등 유익한 정보도 공유했다.

황영기 소장은 “새롭게 변천하는 선진 농업도시 경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경주 농업 현실을 설명하고 여러 가지 지원을 협조하였으며, 농촌지도사업 평가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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