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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상대 날치기 피의자 검거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21 09:33 수정 2015.10.21 09:33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에서는 밤에 귀가하는 부녀자를 몰래 따라가 갑자기 손가방을 낚아채어 도주하는 수법으로 2회에 걸쳐 날치기 범행을 한 피의자 A씨(34세)를 ‘15. 10. 19.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15. 10. 13. 20:30경 경주시 소재 성동시장 앞 노상에서 피해자 B씨(여, 56세)의 손가방을 낚아채어 그 속에 있던 현금 30만원과 휴대폰 등을 절취하고, ’15. 10. 18. 22:10경 경주시 성건동 소재 노상에서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C씨(여, 55세)의 손가방을 낚아채려 하다 C씨가 완강히 저항하자 주먹과 발로 피해자를 수회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의 주거지를 수색하여 피해자의 지갑, 신용카드 등을 회수하였으며,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10. 20.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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