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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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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교장 허원도)는 지난 10월 14일(수)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경주시장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대회에 참가하여 1부 종합우승(1위)을 차지하였다. 경주 관내 24개 학교초등학교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 종목에 출전하여 2중뛰기(저-2위, 고-3위), 8자 마라톤(저-2위, 고-1위), 단체줄넘기(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 대회 8연패를 노리던 산대초등학교를 누르고 줄넘기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안강제일초등학교는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경북대표 출전권을 얻은데 이어 시장기줄넘기대회 우승을 차지하자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모두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는 학교와 학부모가 학교체육에 대한 열성과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낸 선수들과 선수지도에 열과 성을 쏟아 부은 지도교사(박익성,김병주)가 땀을 흘린 결과라고 학부모들은 입을 모았다.
다가오는 11월 14일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금도 체육관에서는 구령소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