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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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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초등학교(교장 도기준)의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공사가 지난 9월 말 완료되었다.
입실초등학교는 교기인 축구부 육성 및 훈련,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활동 등을 위해 인조잔디 운동장을 설치․운영 중이었으나, 오랜 기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 및 마모 등으로 인해, 2015학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에서 보수 공사가 결정되었고, 토목 공사 및 친환경 관급자재(인조잔디), 폐기물 처리 및 토지 매입 등 약 4억 2천 9백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3개월 정도의 공정으로 공사가 진행되었다.
금번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으로써, 교기인 축구부의 실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훈련은 물론이고, 기존에 없었던 우레탄 트랙을 3레인 설치함으로써 일반 체육교과과정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도 체력 증진 및 친목을 위한 공간 제공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