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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차장,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시찰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0.25 17:14 수정 2015.10.25 05:14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피해 상황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22일 가을철 재선충병 방제를 추진 중인 경주시의 주요 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지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용하 차장은 헬기를 이용하여 경주를 비롯한 경북 재선충 주요 피해지를 둘러 본 후 불국사, 양동마을, 강동면 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열악한 여건이지만 방제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 3월까지 60억 원의 방제 사업비를 투입해 양동마을 등의 문화재구역을 비롯한 관내 9만 그루의 소나무류를 방제 할 계획이며, 단 한 건의 재선충병의 피해발생이 없도록 예찰활동 및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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