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3일(목) 가정폭력 솔루션(위기가정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주시청 복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가정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가정폭력의 재발 우려가 높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피해자 보호 및 지원체계 마련과 신속한 피해회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우철 서장은 “가정폭력 솔루션팀(위기가정 서포터즈)이 합심하여,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피해가정의 신속한 회복을 도움으로써, 원만한 가정을 다시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