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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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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은 지난 7일 CCTV 관제 중 핸드폰 가게 출입문 시정장치를 파손하고 침입을 시도하는 장면을 확인 조기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센터 근무자 A씨는 시내 중심상가 집중관제 중 지난 7일 새벽 4시 40분경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이 없을 때마다 북정로 소재 ○○가게 출입문 디지털도어록을 벽돌로 수회 내리치는 장면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자 경찰에 CCTV 용의자와 동일인물이라는 설명 및 주변에 유류품을 버린장소를 알려줘 조기에 절도미수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관제로 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