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신문=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학과장 정창열)는 지난 24일 오후 12시 교내 에너지공학관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1학년 학생 11명에게 각 158만 원씩 총 1700여만 원의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원자력 전문인력양성사업 1,2단계에 선정되어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단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정창열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은 “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경북을 비롯한 국내 원자력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원자력,에너지시스템 공학과는 다양한 장학금을 통해 원자력산업 전문인력을 꿈꾸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