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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주시 내남면 소재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고추다듬기 및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경찰서 사랑나눔봉사단'은 중증장애인 등 50여명의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직업 재활을 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경주푸른마을'을 방문 해 장애인들이 먹을 고춧가루용 고추 다듬기 봉사 및 시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양우철 서장은 “경주경찰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직업재활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중증장애우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경찰은 지역 내 치안유지와 함께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