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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열린 2023경주벚꽃축제 기간 메인 축제장인 대릉원 돌담길 모습. |
ⓒ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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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플레이 로드 내달 5일 개막 |
ⓒ 경주시민신문 |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지 일원 20곳에 안내 현수막과 배너를 게첨·게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따뜻한 봄날 에코플레이 로드 행사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관광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3/28 10:52수정 2024.03.28 10:54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